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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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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여! 이곳에도 계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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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5일오후
회사차에 타일을 싣고 깔깔이(무거운짐을 묶는 끈)를 채울려고 하는데 이상하게 풀려지지가 않아 억지로 풀어 매고 고흥군 포두면를 향하여 출발을 하였습니다. 묶는 끈의 남는 부분이 차 밖으로 나오는 것을 주시하면서 시속 80킬로로 동강면 못미쳐 가고 있는데 갑자기 우당탕하면서 차 바퀴에서 걸리는 소리가 나는것입니다. 놀라서 백미러로 보니까 묶는 줄은 없고, 타일은 그대로 있어 차 밖으로 나가서 보니까 묶는 끈의 일부가 바퀴에 감겨, 돌아가면서 소리가 났던것입니다. 깔깔이 쇠는 100미터 뒤에 길에 나뒹굴어져 있는것이 어렴풋이 보였 습니다. 마음속에는 아찔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터진쇠가 뒷차에 부딪혔으면 어떻게 되었을까를 생각하니 참 다행이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갈 수는 없고 끈은 풀어야 하는데 차들은 쌩쌩하고 오니 혼자서는 염두가 나질않았습니다. 회사에 전화를 할까? 천천히 가다가 정류장에서 처리를 할까?생각하면서 운전석에 올라 갈려고 하는데 갑자기 앞에서 어떤차가 후진을 급하게 하는것이었어요. 놀라서 멈추었는데 그 차에서 운전자가 내려 나한테로 오는것이었어요 얼굴 모습이 이상했어요. 그래서 나가지는 않고 유리창을 내리면서 무슨일이냐고 물으니까 신일타일차라서 지나가다 왔다고 하면서 사장 사모님오빠라는것입니다. 그러냐고 하면서 다시 확인을 한 후(천사), 저는 줄을 푸는게 급해서 혹시 칼이 있냐고 하니까 칼은 없고 가위가 있다고 하여 빌려 달라고 했습니다. 가위를 가져오니까 나는 줄을 풀테니 차 뒤에서 수신호를 해 달라고 하였는데 혼자의 힘으로는 풀 수가 없어 같이 풀면서 뒤차에 수신호를 하면서 가까스로 풀었는데 그 분이 줄이 없으니 어떻게 하는냐고 하여 나는 됐다고 하였는데 그 분이 쓰던 줄이 있다고 하면서 자기것을 주어, 묶고 가게 되었습니다. 가면서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이곳에도 주님이 계셨군요? 하면서 감사 찬송을 드렸습니다. 여호와- 나의 목자 내게부족 없네 푸르른 초장위에 나에몸 뉘이시네 선한 목자 오-나의 목--자 생수가 넘치는곳 날-인도 하-시네. 나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일 후에 배달하고 나오는데 버스 승강장에 어떤 아줌마가 테워달라고 하여 고흥버스터미널에 내려드렸는데 고마워하시며 버스비 1,200원을 나두고 내리셨어요. 저는 가져가시라고 했는데 굳이 나두라고 하여 벌었어요. 하나님은 멋쟁이!감사!감사!감사! |
글쓴이 : 
작성일 : 05-06-2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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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8
주님의 손길이 집사님위에 함께 하셨군요.
늘 도우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바쁜 중에도 주님의 몸된 교회를 아름답게 섬기시는
집사님을 축복합니다.
(3층유아실 에어컨 수리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