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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예수님의 고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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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예수님의 고난 성경말씀: 이사야 53장 1-6절 설교일자: 2024년 3월 24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이사야 53장 1-6절 예수님의 고난 오늘은 고난주간을 시작하며 종려주일로 예배를 드립니다. 종려주일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실때 백성들이 환영하며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외치며 찬양과 경배를 드린 날입니다. 본문 53장은 이사야 선지자가 주전 700년에 예수님이 오셔서 왜, 어떻게 고난을 받으실 것을 마치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53장을 한주간 2절씩 암송하시면 예수님이 나를 위해 행하신 일을 묵상하므로 큰 은혜 받으실 줄 믿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기름부음 받은자로 통치자로 오셨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그분을 믿지 않았습니다. [사53:1]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자기 땅에 오셨지만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습니다" [요1:11] 그러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요1:12] 세상에는 두 부류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 자녀로 살다가 천국에 갈 사람과 듣고도 부인하고 핍박하며 믿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께서 교회안에서도 믿고 순종하는 양과 믿는다 하면서 말씀에 순종하지 아니하는 염소로 분류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모습으로 오셨을까요?갈릴리 작은 마을의 가난한 요셉의 아들로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은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그래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었습니다" [사53:2] 왕이나 왕족으로 왔다면 사람들이 흠모하였을 터이지만 목수의 아들로 오셨기 때문에 무시하고 멸시를 당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사53:3] 여러분은 멸시나 천대나 무시를 받아 보신적 있으십니까? 어떤 것이든 예수님이 업신여김 당하신 것에 비하면 일억만분의 일도 안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시를 당했다고 생각되는 일을 만나면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당하신 멸시 바라보며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당하는 간고(가난)와 질고(질병)의 삶이 어떠한지를 예수님은 경험적으로 아신다고 하십니다. 얼굴을 가리었다는 것은 납치범이 사람의 머리에 보자기를 씌워 데려가는 것 같이 또는 나병환자를 보고 얼굴을 빨리 돌려 버린것 같이 외면 받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얼마나 예수님을 귀하게 여기십니까? "주 예수보다도 더 귀한 분은 없네" 찬양하며 예수님이 나의 전부이십니다! 라는 고백이 있어야 될 줄 믿습니다. [사53: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하나님께 징벌을 당하셨습니다. 우리 때문에, 나 때문에 받으신 것입니다. ※ 예수님이 네 가지 고난을 받으시므로 내가 받은 네 가지 축복이 무엇일까요? [사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첫번째. 그가 찔리시므로 우리의 허물을 덮어 주셨습니다. 나의 허물 때문에 손과 발에 15cm 대못이 박혔습니다. 옆구리를 창으로 찔림을 당하셨습니다. 물한방울 피한방울 남기지 않으시고 쏟으셨습니다. 허물이 없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위대한 지도자 모세도, 성군 다윗도, 지혜의 왕 솔로몬도..... 나의 허물을 종이에 기록한다면 쌓아둘 곳이 없을 것입니다. 두번째. 그가 상하시므로 죄악에서 사함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상하여 온전한 곳이 없었습니다. 무덤까지 내려가신 몸이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롬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롬3:23 우리가 죄의 댓가로 지옥불에 떨어져야 하는데 예수님이 대신 상함을 받으신 것입니다. 세번째. 그가 징계를 받으시므로 평화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죄없이 오신 예수님이 징계를 받으시므로 속죄제물 속건제물 화목제물이 되어 주셨습니다. 그로인해 우리의 죄 때문에 단절되었던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었고 화평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엘리엘리 라마 사박다니' 네번째. 그가 채찍에 맞으시므로 치유를 받았습니다. 수많은 질병을 가진 우리에게 나음을 주시려고 대신 맞으셨습니다. 육신의 질병보다 더 무서운 마음의 질병, 영적인 질병을 위해서도 대신 맞으신 것입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채찍에 맞음으로 나는 나음을 받았다" 선포하므로 치유를 받고 있습니다. [사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악, 허물, 질병, 불순종을 담당하여 주시므로 허물의 가리움을 받은 우리는 언제라도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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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3-24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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