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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광야 길을 걷게 하신 이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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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광야 길을 걷게 하신 이유 성경말씀: 신명기 8장 2-3절 설교일자: 2025년 9월 7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제목:광야 길을 걷게 하신 이유 📖신명기 8장 2~3절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해방되었지만, 곧 바로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홍해바다를 건너는 기적을 경험했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40년간 광야에서 훈련시키셨습니다. 광야는 어떤 곳일까요? * 길이 없는 곳입니다 * 물이 없는 곳입니다 생명 유지가 어려운 장소입니다 광야는 목마름과 갈증을 상징합니다 * 양식이 없는 곳입니다. 먹을 것이 구하기 어려운 장소입니다 * 고독의 장소입니다 고독과 외로움을 느껴보셨습니까? 광야는 고립과 외로움의 공간입니다. 광야의 찬바람이 불고 외롭고 고독한 장소입니다 찬송가 479장 2절이 광야길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광야에 찬바람 불더라도 앞으로 남은 길 멀지 않네 산 넘어 눈보라 세차게 불어도 돌아갈 내 고향 하늘나라" 우리도 인생의 광야를 걸을 때가 있습니다. 그 길을 걷고 계시는 성도님들도 많이 계십니다 그러나 광야 길은 형벌이 아니라 훈련장소요, 약속 땅에 들어가기 위한 과정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이런 광야 길을 걷게 하셨을까요? 1️⃣ 광야는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입니다 (출3:1~2) [출3:1-2] 1 모세가 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떼를 치더니 그 떼를 광야 서쪽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2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광야는 고통스럽지만, 동시에 하나님이 가장 가까이 계신 자리입니다. 모세는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좋은 환경 궁궐에서는 만나지 못했지만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났고 부르심을 받은 곳입니다. 욥은 고백합니다 [욥42:5]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욥은 고난의 광야에서 귀로만 듣던 하나님을 눈으로 뵈었다고 고백합니다 고난의 광야 길을 걷고 계시는 성도님 계십니까?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2️⃣ 겸손을 훈련하기 위해서 입니다 (8:2) [신8: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너를 낮추시며” 교만을 낮추시고 겸손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입니다 인생은 얼마나 교만한지 모릅니다 시편14편 1절에 어리석은 자는 교만한자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부인합니다 [시14: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교만이 꺾어져야 하나님을 찾고 의지합니다 광야는 내가 아니라 하나님만 의지해야 살아갈 수 있습니다 벼가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익을수록 고개를 숙입니다. 광야는 우리의 고개를 숙이게 만듭니다. 5대 교만이 있습니다 지식의 교만입니다. 권력의 교만입니다 물질의 교만입니다 신앙의 교만입니다 자기 의의 교만입니다 [잠1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광야는 사람을 겸손하게 만듭니다 광야에서는 오직 하나님의 인도하심만 의지할 뿐입니다 교만을 줄이고 겸손을 키우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자아 성찰의 습관이 필요합니다 나의 한계와 약점을 인정해야 합니다 타인에 대해 존중하는 습관을 길들여야 합니다 비판 대신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입니다 매일 작은 것에 감사하고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3️⃣ 광야는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지 시험하여 말씀대로 살게 하게 장소입니다(8:2~3) [신8:2-3]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지키는지 안지키는지 시험해 보시는 것입니다 고난은 우리의 믿음을 드러냅니다. 믿음은 평안할 때보다, 광야에서 더 분명히 드러납니다. 주일성수나 십일조나 봉사를 하지 못하고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아갈 때 가장 확실한 스승은 고난의 광야 길을 만난 때입니다. 탕자의 비유가운데 아버지집을 떠나 허랑방탕한 생활을 할 때 누구의 말도 귀에 들어 오지 않았습니다. 모든 것을 허비하고 빈곤의 광야를 만났을 때 아버지집이 생각나고 그리워했습니다. [눅15:17-18] 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인생의 광야에서 잘못을 깨달고 아버지 품으로 돌아간 것입니다. 우리 인생도 만찬가지입니다 아버지 집을 떠나 자유로운 영혼들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광야를 만났을 때 아버지 집으로 두 손들고 돌아오는 것입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광야는 먹을 것이 없는 곳, 그러나 하나님은 만나를 주셨습니다. 우리의 진짜 양식은 하나님의 말씀임을 깨닫게 하십니다. 예수님도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돌이 떡이 되게 하라는 시험입니다 40일 금식기도를 한 뒤였습니다 얼마나 배고프시고 주리셨겠습니까? 마귀는 가장 약한 부분을 시험합니다. 예수님은 단호히 말씀으로 사탄을 물리치셨습니다. [마4:2-4] 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4️⃣ 광야는 은혜를 체험하는 장소입니다(신8:4) [신8:4]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 광야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는 곳입니다 “사십 년 동안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삶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부족함이 없이 채워주셨습니다 저 경험도 신학교 시절 얼마나 가난하고 어려웠는지 식권이 떨어지면 금식했습니다. 책 몇권이 필요하면 식비를 아끼려고 금식했습니다. 광야 길이지만 하나님은 늘공급해 주셨습니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노래합니다 [시105:39-41] 39 여호와께서 낮에는 구름을 펴사 덮개를 삼으시고 밤에는 불로 밝히셨으며 40 그들이 구한즉 메추라기를 가져 오시고 또 하늘의 양식으로 그들을 만족하게 하셨도다 41 반석을 여신즉 물이 흘러나와 마른 땅에 강 같이 흘렀으니 광야에서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보호하시고 인도하셨습니다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셨습니다 반석에서 물이 나오게 하셔서 강같이 흐르게 하셨습니다 한 믿음 좋은 가정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광야의 길을 걷는 그 시기에 가장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그 때 만나와 메추라기를 경험했고 가장 많은 기도의 응답과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했다고 간증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누구에게나 광야는 있습니다 * 광야는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입니다 * 광야는 겸손을 훈련하는 장소입니다 * 광야는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지 시험하여 말씀대로 살게 하게 장소입니다 * 광야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장소입니다 광야에서 승리하시고 광야를 벗어나 약속의 땅의 축복을 누리시길 축원합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5-09-0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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