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TV방송HOME > 수정TV방송 > 설교방송 > 대림절을 기다리는 성도의 자세
설교방송
|
단축URL복사 :
http://sjtv.org/?sid=0dEkyy
[ 주일3부 ] 대림절을 기다리는 성도의 자세 | |
 조회 : 28  추천 : 0 | |
|
설교제목: 대림절을 기다리는 성도의 자세 성경말씀: 로마서 13장 11-14절 설교일자: 2025년 12월 14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제목:대림절을 기다리는 성도의 자세 📖롬13:11~14 대림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대림절, 에드벤트(Advent)라는 말은 '오심', '왕의 방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림절은 성탄절 이전 4주간을 말하며, 교회는 이 기간 동안 이미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깨어 준비하는 신앙을 훈련합니다. 예수님의 초림, 첫 번째 오심은 낮은 마굿간에 연약한 아기의 모습으로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재림은 예수님의 다시 오심입니다 예수님은 영광의 왕으로, 심판과 구원의 주로 다시 오실 것입니다.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요한계시록 1:7) 대림절은 기다림의 절기입니다 어떤 자세로 기다려야 할까요 1️⃣ 대림절은 깨어 준비하는 기다림입니다. [롬13:11]절에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대림절은 기도로 영혼을 깨우는 시간입니다 신앙생활의 가장 큰 적은 영적 잠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대림절은 단순히 성탄을 기다리는 절기가 아닙니다. 대림절은 깨어 준비하는 기다림입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 교회에게 이렇게 외칩니다. 바울은 말합니다.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다.” 로마제국이 배경입니다 당시 로마 제국은 경제적으로, 물질적으로 부유하고 풍족한 삶을 살았습니다. 또한 다양한 문화생활도 했습니다. 연극은 물론, 전차 경기, 검투 등 여러 가지 종목의 스포츠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 로마 시민들은 방탕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경제적인 풍요가 오히려 죄악된 세상을 가져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종교적으로도 우상숭배가 만연하여, 점성술, 마술, 신비종교가 유행하면서 방탕하고 타락하고 부패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영적으로 잠들어 있었습니다 잠들어 있는 그들에게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다.” 대림절은 행사로 분주해지는 시간이 아니라, 기도로 영혼을 깨우는 시간입니다. 신앙생활의 가장 큰 적은 ‘죄’가 아니라 영적 잠입니다 죄는 경계하지만, 잠은 스스로 위험하다고 느끼지 못합니다. 그래서 더 무섭습니다. 어느 도시에서 한 밤중에 큰 화재가 났습니다. 불은 이미 온 동네를 덮었고, 사람들은 소리를 지르며 거리로 뛰쳐나왔습니다. 그러나 한 집의 가족은 밖에서 사람들이 아무리 외쳐도, 아무리 문을 두드려도 깊은 잠에서 깨어나지 못했습니다. 결국 그들은 불길 속에서 생명을 잃고 말았습니다. 문제는 불이 아니라 잠이었습니다. 바울은 지금 영적 화재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를 향해 외칩니다. “성도여, 잠에서 깨어나라!” 영적으로 잠들어 있으면 말씀이 선포되어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고, 성령의 감동이 와도 결단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의 가장 큰 문제입니다. 소아시아 일곱 교회 중 ‘잠든 교회’는 사데 교회입니다 요한계시록 3:1–2 예수님께서 사데 교회를 향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실상은 죽은 자로다. 그러므로 깨어라!” 사데 교회는 겉으로 보기엔 살아 있는 교회였습니다. 역사도 있었고, 이름도 있었고, 전통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살았다고 말하지만, 나는 죽어 있는 것을 본다.” 왜입니까? 기도는 멈췄고, 회개는 사라졌고, 영혼은 잠들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깨어 있는 사람은 주님의 오심을 사모하며 삶을 정결케 하지만, 잠든 사람은 “아직 괜찮다”며 내일로 미룹니다. 우리에게 주시는대림절의 첫 메시지는 이것입니다. “깨어라. 기도하라. 지금이 바로 그 때다.” 오늘 이 대림절에 우리의 영혼이 다시 깨어나고, 기도의 불이 다시 타오르며, 주님 오실 길을 준비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어야합니다 (12,14) [롬13: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대림절은 회개의 절기입니다. 예수님의 초림은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사건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죄를 심판하러 오시는 사건입니다. “더러운 옷을 입은 채 왕 앞에 설 수 없습니다 옛날 어느 나라에서 왕이 백성들을 잔치에 초대했습니다. 한 사람은 초대장을 받고도 옷을 갈아입지 않고 그대로 왔습니다. 왕은 말했습니다. “내 잔치에 들어오려면 옷부터 갈아입어야 했다.” 회개하지 않는 성도는 왕의 잔치에 더러운 옷을 입고 서 있는 사람과 같습니다. [마22:11-13] 11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12 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 대림절에 “내 삶에서 벗어야 할 어둠의 옷은 무엇인가?” 옛 사람의 옷을 벗어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어야 합니다 “빛의 갑옷은 예수그리스도의 옷입니다 [롬13: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대림절은 죄악의 옷을 벗고 그리스도의 옷을 입는 날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분노의 옷을 입고 말했고, 자존심의 옷을 입고 결정했고, 상처의 옷을 입고 사람을 대했습니다. 이제는 그리스도의 옷을 입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옷은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끊임없이 묻는 삶입니다. 말할 때 “예수님이라면 이 말을 하실까?” 말이 칼이 되기 전에 은혜가 되게 하는 옷입니다. 결정할 때 “예수님이라면 이 길을 선택하실까?” 빠른 길보다 옳은 길을 선택하게 하는 옷입니다. 상처를 받았을 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반응하실까?” 복수의 옷이 아니라 용서의 옷을 입게 하는 힘입니다. 오늘 우리는 고백합니다. “주님, 죄악의 옷을 벗겠습니다. 세상의 옷을 벗겠습니다. 오늘부터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살겠습니다. 말할 때에도, 결정할 때에도, 상처받을 때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옷을 입고 살겠습니다.” 이 고백이 대림절을 사는 우리의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대림절은 거룩한 삶으로 자신을 지키는것입니다(13) [롬13: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낮에 처럼’ 산다는 것은 사람이 볼 때만 바르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실 때에도 같은 모습으로 사는 것입니다. 방탕과 취함은 삶의 중심을 흐리게 합니다. 음란과 호색은 영혼을 병들게 합니다. 다툼과 시기는 공동체를 무너뜨립니다. 바울은 말합니다. “이것들은 어둠의 삶이다.” 대림절은 이 어둠의 습관들을 내려놓고 빛 가운데 서는 시간입니다. 빛 앞에 서야 치유가 시작됩니다 빛 앞에 서면 부끄러운 것이 드러납니다. 그러나 드러남은 정죄가 아니라 치유의 시작입니다. 대림절은 경건과 성결의 절기입니다. 대림절은 준비의 절기입니다 주님오심을 준비하고 주님 앞에 서는 날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절기의 메시지는 하나입니다. “그 분이 오십니다. 그 날을 준비하십시오.” "마라나타" 대림절을 통해 이미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깨어 준비하는 ‘회개와 소망의 절기’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5-12-14 07:23
Total 1,0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