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TV방송HOME > 수정TV방송 > 설교방송 > 전도를 위해 주신 것
설교방송
|
단축URL복사 :
http://sjtv.org/?sid=K50lNq
[ 주일3부 ] 전도를 위해 주신 것 | |
 조회 : 245  추천 : 0 | |
|
설교제목: 전도를 위해 주신 것 성경말씀: 누가복음 24장 45-49절 설교일자: 2025년 3월 23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누가복음 24장 45-49절 전도를 위해 주신 것 성도님들이 자주하는 말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요?" 그 해답이 간단합니다. 정말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를 원한다면 그 분이 가장 원하시는 일을 하시면 됩니다. 하나님 가장 원하시는 일이 무엇일까요? 요한복음 3장 16절 이루시는 것입니다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간절한 소망은 이 세상에 모든 사람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독생자까지 보내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세상을 구원하실까요? 복음을 전함으로 구원하십니다. 포기하지 않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십니다 저의 경우에도 고등학교 때부터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토요일이면 전도하는 현장에 나갔습니다. 그 때는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몰랐지만 단지 전도하는 것이 기쁘고 즐거워서 했는데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었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이었습니다. 돌아보니 하나님께서 그 일을 통하여 제 마음의 소원들을 이루어주셨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전도는 우리에게 선택할 과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입니다.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할 숙제입니다 우리는 바울의 심정을 항상 마음에 갖고 있어야 됩니다. 고린도전서 9장 16절에서 바울은 자기의 심정을 아주 솔직하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고전9:16]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사도 바울도 부득불 복음을 전할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부득불'이란 하기 싫은 데도 억지로 할 때가 있다는 말입니다. 바울사도 같은 사람도 그런데 우리는 어떻겠습니다. 부득불 해야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전도 뿐만 아니라 예배생활도 그렇고 봉사, 헌신, 물질생활도 그렇습니다. 어떤 때는 어쩔 수 없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복음을 전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맡기신 일이기에 순종하기 위해서 전했다고 합니다. 우리도 이런 사도 바울의 심정을 가지고 전하기 싫어도 억지로 전해야 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임을 늘 마음 속에 간직하고 살아야 합니다. ※전도를 위해 우리에게 주신 것은 1️⃣ 복음을 주셨습니다.(46~47) 복음이란 기쁜 소식을 말합니다. [눅24:46-47] 46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예수님이 나 같은 죄인을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셨다는 것은 복음입니다.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가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죄와 사망을 이기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구원자가 되셨다는 것은 복음입니다. 이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우리의 모든 죄가 완전히 용서 받는 길이 열렸습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이요, 기쁜 소식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기쁜 소식을 주셨습니다. 세상사람들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그리고 죄 사함을 받는 것은 기쁜 소식이 아닌 어리석은 소리로 들립니다. 바울이 이야기한 것처럼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하게 들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회를 다니는 분들 가운데서도 이 기쁜 소식을 듣고도 감격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것이 왜 기쁜 소식인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죄인 된 우리의 신분이 얼마나 저주 받을 신분인가를 하나님께서는 다 알고 계시기에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모든 죄가 용서 받는다는 것만큼 기쁜 소식도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실 때 천사들이 노래한 유명한 노래가 있습니다. [눅2: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이 말이 얼마나 강도가 높은 말인지 모릅니다. '큰' '기쁨의' '좋은 소식' 이라고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우리가 그 분 때문에 죄사함을 받는 일이 얼마 귀한 소식인지 하늘의 천사들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복음을 전하는 일을 천사도 흠모하는 일입니다 대학교수 남편을 둔 집사님이 계셨습니다 담임목사님께 남편 전도 부탁을 했습니다 목사님은 남편교수님을 찾아가서 복음을 전하려고 했지만 복음을 거절했습니다 목사님은 교수님에게 "예수를 믿지 않은 이유가 있습니까?"라고 물으셨습니다 교수님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부족하지도 않고 약하지도 않고 하나님이 필요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다시 만났을때 심한 감기로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목사님이 기도해 준다고하니 "감기야 누구나 걸리는 것입니다 몇 일 약먹으면 좋아질 것입니다" 아내되신 집사님이 목사님께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남편을 위해 기도부탁을 했습니다 얼마 전 병원가서 정밀검사를 했는데 폐암말기 진단이 나왔는것입니다 병원에 심방을 가서 보니 남편교수님은 너무 충격을 받아 침대에 멍하니 누워있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똑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교수님, 지금도 자신이 약하다는 것을 못 느끼세요?" 그러자 꺼져가는 소리로 말했습니다. "이제 와서 보니 나는 참 바보 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저는 참 교만했습니다" 드디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마음의 문이 열린 것입니다.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얼마 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사람에게 가장 기쁜 소식이 무엇일까요? 말기 암 선고를 받고 소망 없이 침대에 누워 있는 사람에게 가장 기쁜 소식이 무엇일까요? 자식이 큰 집으로 이사하게 되었다는 소식일까? 투자해 놓은 주식이 급등을 했다는 소식일까요? 이 사람은 이제 조금 있으면 하나님 앞에 서야 합니다. 의인으로 서느냐, 죄인으로 서느냐 하는 기로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사람에게 가장 기쁜 소식은 자기의 죄를 해결 받고 하나님 앞에 의인으로 설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을 듣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쁜 소식, 복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주셨습니다. 나도 구원 받고 또 다른 사람을 구원하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 부끄러워 아직도 입을 열지 않고 미루기만 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복음을 깨달았으니 용기를 내어 복음을 전하시기 바랍니다 2️⃣ 사명을 주셨습니다 (48) [눅24:48]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증인은 사명입니다 이 증인이라는 말은 '말튀스'라는 단어인데 이말은 '순교자'라는 뜻도 있습니다. 따라서 '증인'은 곧 '순교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복음을 전하는 일에 불렀습니다. 부르되 죽도록 생명을 걸고 전하는 자리로 불렀습니다. 말튀스, 말이 적진을 향해 목숨걸고 달려가는 모습이 연상됩니다 그래서 증인과 순교자라는 말은 같습니다. 우리 나라 초대교회도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 당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성경을 기록하기 이전 초대교회에서는 복음을 전하다가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하라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불렀습니다. 이것이 사명입니다. 여기에서 '너희는 이 모든 일에 증인이라.'고 할 때 여기에서 '너희'는 누구를 가르키는 말씀일까요? 12사도들입니다. 그리고 그들을 통해서 지상에 나타날 모든 교회를 가리킵니다. 그리고 그 교회 안에 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복음을 전하는 증인으로 부름 받은 것입니다. 이것이 소명입니다. 이것이 사명입니다. 비록 내가 세상에서 먹고 살기 위해 힘들게 직장생활을 하고 장사하는 생활을 하더라도, 그 직장이 그 장사하는 삶 자체가 주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부름 받은 소명자의 삶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사명자이기 때문에 자기가 하는 모든 직업이 다 거룩합니다. 평범하게 날마다 반복되는 가정생활도 거룩합니다. 왜냐하면 나의 가정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기를 소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직업을 통해서 주님의 뜻이 이 땅 위에 이루어지길 소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열심히 번 돈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헌금하는 것입니다. 그 헌금을 가지고 이 땅에 복음 전하는 일에 쓰고 있는 것입니다. 때로는 우리가 열심히 저축한 돈 중 목돈을 찾아 선교헌금으로 드리기도 합니다. 지난 주간에 필리핀 헌당식 다녀왔습니다 한 교회는 율촌에 계신 장로님이 하나님께 교회를 건축하기로 서원을 하셨는데 그 서원한 것을 이루기 위해 옥합을 깨뜨리는 믿음으로 헌신하셔서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한 교회는 우리교회 변주순권사님의 선교헌금으로 건축된 교회입니다 권사님은 평생을 주님을 위해 사명자로 살아오셨습니다 '언제가 주님이 부르실 때 주님 앞에 가서 부끄럽지 않도록 마지막 헌신을 주님께 드리고 싶다'고 하시며 옥합을 깨뜨려 주님 앞에 부어드린 것입니다 바울사도은 고백합니다 [행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3️⃣ 성령을 주셨습니다 (49) [눅24:49]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이란 성령을 말합니다. 성령이 임하심으로 우리는 능력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 성령을 교회에 주셨습니다.  우리는 사도행전 2장을 보면서 많은 놀라운 일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성령이 기도하는 120명의 제자들에게 임하자 그들이 금방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보고 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어 큰 소리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온 예루살렘이 소동하여 그들을 보려고 달려 왔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었지만 다시 부활하셨다고 외쳤습니다. 예수가 인류를 구원하는 구원자라고 외쳤습니다. 그들의 외침에 사람들이 몰려오자 베드로가 일어나 설교했습니다. "너희들이 죽인 예수를 하나님께서 살리셨다. 그리고 이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 죄가 용서 받을 것이다." 사실 그 앞에 있던 사람들 대부분이 예수님을 죽이자고 소리치던 폭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의 말을 듣자마자 가책을 받아 "형제여, 우리가 어찌할꼬?" 하며 가슴을 치면서 회개하고 돌아왔습니다. 남자만 3천명 이었습니다. 그렇게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순식간에 예수 믿고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바로 성령의 능력 때문이었습니다. 성령의 능력을 받은 제자들 앞에 예루살렘이 복음으로 함락되었습니다. 성령 충만한 집사 빌립 앞에 사마리아가 굴복했습니다. 성령 충만한 성도들이 핍박을 받아 사방으로 흩어지면서 복음을 전하자 안디옥이 예수 믿는 도성이 되었고, 온 유다 전역에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이 일어났습니다. 사도행전 1장 8절의 역사가 일어날것입니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의 삶을 사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179전도를 진행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성령이 능력이 우리 수정의 성도님들 위에 함께 하실 것입니다 빌립집사의 전도현장처럼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지난 금요일에 빌립전도팀들이 나가서 축호전도하다가 아파트에서 신고를 하여 쫒겨났지만 다른 곳에서 또 복음을 전하며 핍박을 받으면서 담대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전도하라고 주님이 주신 것을 기억합시다 복음을 주셨습니다 사명을 주셨습니다 성령을 주셨습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5-03-23 07:55
Total 1,0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