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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칭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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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
 조회 : 1,643  추천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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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주전 화장실 들렀다가 조용한 변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여행중에 만나는 여러곳의 화장실은 예전과 달리 깨끗하고 거기다 향기까지 진동하는 과한 표현인지 모르지만 머물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교회의 화장실이 정겨운 곳으로 변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변기앞에, 화장실안에 (여자화장실은 잘 모르지만) 은혜로운 성경말씀과 감동적인 글들을 예쁜 글씨로 거기다 컬러를 가미하여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코팅까지 하여 붙여 놓은 것을 보았습니다. 문득 제 머리를 스치는 생각은 작년 바자회때 판매하는 제품의 메뉴판을 예쁜글씨로 써주신 집사님이 떠 올랐습니다. "아마 그 집사님일거야" 라는 느낌이 팍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 확인을 하기로 마음 먹었죠 아니나 다를까 바로 그 집사님 12여전도회이신 "임경희" 집사님이었습니다. 한두곳도 아닌데 그 많은 작품을 다 만드시고 쪼금은 어설펐으리라 생각되는데 남자 화장실에까지 다 붙여 놓으신 그 정성에 칭찬하지 않고는 배길 수 없어서 이곳을 통해서 칭찬합니다. 주님의 축복이 충만하시길 기도드리오며 만나시는 분마다 칭찬한마디씩 해 주시면 더 힘이 날것 같습니다. 거듭 그 수고가 해같이 빛나리라 믿으며 칭찬합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08-03-25 20:45
Total 363
관리자 08-03-25 21:11
화장실이 산뜻하고 가끔은 멍할때가 있습니다.
잘못들어 왔는가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