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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예수님은 치유자입니다(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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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예수님은 치유자입니다(1) 성경말씀: 마태복음 8장 1-4절 설교일자: 2024년 4월 14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마태복음 8장 1-4절 예수님은 치유자입니다(1) 주일목사님설교말씀요약 제목:예수님은 치유자입니다(1) 마태복음 8:1-4 예수님의 3대사역은 가르치시며(teaching) 전파하시며 (preaching) 고치시는(healing) 사역이셨습니다. (마4: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예수님께서 산에 올라가서 가르치셨는데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습니다. 마태복음 5장-7장까지 나오는 말씀인데 이를 산상수훈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산상수훈의 말씀에는 권위가 있었고 능력이 있어 저들을 가르치던 서기관들과 같지 않았습니다 (마7:28-29) 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니 29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그들의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산상수훈을 끝나고 내려오셨을 때 수많은 무리가 예수님을 따랐고 한 나병환자를 만나게 됩니다 성경을 보면 나병에 걸리면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가까이 오는 것을 보면 나병환자 스스로도 "나는 부정하다" "나는 부정하다" 외치면서 사람들이 가까이 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과거 우리나라에도 나병환자가 구걸하기 위하여 마을에 나타나면 돌을 던져 쫓아보냈습니다. 소록도 같은 곳에 강제로 집단수용하여 지내도록했습니다 한 번 들어가면 돌아올 수 없는 고통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곳이었습니다 예수님 당시도 그러했습니다. 산에서 내려온 예수님 앞에 나병환자가 나아왔습니다. 건강한 사람도 여러가지 분주한 사정으로 예수님께 나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나병환자는 더욱 사람들 앞에 나서기가 쉽지 않은데 예수님께 나아온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나병환자는 어떻게 했을까요? 1️⃣자신의 소원을 아뢰었습니다(마8:1-2) 1 예수께서 산에서 내려 오시니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2 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라고 소원을 아뢰었습니다. 당시의 사람들은 예수님을 부를 때 "선생이여" "랍비여"라고 불렀는데 이 사람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예수님을 자신 주님으로 불렀습니다 또 무조건 자기의 원을 이루어주시기를 떼를 쓰지도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두고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실 때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라고 기도했습니다 (마26: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오늘 우리도 나병환자의 기도를 배워야 합니다 "주님이 원하시면~" 우리의 영혼이 나병환자처럼 보는 것이 감각이 없고 듣는 것이 감각이 없고 먹어도 맛을 느끼지 못하는 영적 나병환자가 되었습니다.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2️⃣주님은 나병환자에게 손을 대셨습니다 (마8: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사랑이 많으시고 수없이 많은 기적을 행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사람들은 "저리 가라"고 멀리했지만 예수님은 나병환자에게 손을 내밀어 주셨습니다. 나병환자의 손은 정상이 아닙니다. 피고름이 흐르고 냄새도 났을 것입니다. 그런 그에게 예수님이 손을 내미시고 만져주셨습니다. 나병환자는 온 몸에 전율을 느꼈을 것입니다. 애양원의 손양원목사님은 성도들의 가정을 심방하실 때 그들이 차려준 밥을 맛있게 드시고 상처의 고름을 입으로 빨아내셨다고 합니다. 테레사수녀는 인도에서 많은 나환자들을 돌보는 일을 하셨습니다. "나는 천만금을 준다할지라도 저들을 내 손으로 직접 씻어줄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어떤 부자 후원자에게 "나도 돈을 받고 하는 일이라면 할 수가 없습니다. 주님의 사랑이 함께 하시기에 사명으로 하기에 기쁨으로 할 수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3️⃣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고 선포하셨습니다 (마8: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 하나님은 우리가 구원받기를 원하시고 치료받기를 원하십니다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고 선포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예수님도 수많은 병자들을 고치실 때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선포하셨습니다 베드로도 나면서 앉은뱅이가 된 사람에게 "나사렛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고 선포했습니다 예수님은 나병환자에게 손을 내밀었고 손을 대셨고 선포하셨습니다 우리의 마음이나 육체에 병이 있다면 '주님이 원하시면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이름으로 고침을 받을지어다' 선포하여 치료의 은혜를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인도의 선교사로 평생을 헌신했던 '스탠리 존스'라는 선교사님이 89세의 나이에 뇌졸중으로 쓰러져 반신술수가 되었습니다. 그는 날마다 "스탠리! 예수이름으로 명하노니 일어날지어다. 건강할지어다"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병실에 들어오는 의사나 간호사에게도 그렇게 선포하도록 부탁했습니다 그렇게 예수이름으로 선포한지 6개월 후 스탠리선교사님은 정상으로 회복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걸어나왔고 다시 인도선교사로 헌신했습니다. 예배를 드려도 기도를 드려도 아프지 않고 깨달아지지 않고 눈물이 나지 않는다면 감각이 없는 심각한 상태입니다. 우리나라의 치유상담사역자로 유명하신 정태기목사님이 이러한 영적 회의감에 빠져 있을 때 소록도를 찾았다고 합니다. 소록도교회에서 수요예배를 드리고 통성기도를 드리는 시간에 뒷좌석에서 눈물로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할아버지로 인하여 정태기목사도 은혜를 받고 눈물콧물 흘리며 기도했다고 합니다. 예배를 마친 후 할아버지께 "할아버지, 무슨 은혜가 그렇게 커서 감사합니까?"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내가 처음 나병에 걸렸을 때 내 부모는 주변사람들에게 내가 죽었다고 말하고 나를 소록도에 데려다 놓았어, 내 부모도 친구도 모두 나를 떠났지만 예수님은 여기까지 나를 따라오셨어. 끝까지 내 손을 놓지 않으시고 구원해주셨어. 내가 그 은혜에 어찌 감격하지 않을 수 있겠어. 여기 소록도를 다른 말로 '찌라도' 라고 불러. 주소는 하박국 3장17절이야 여기는 건강이 없을지라도 부모형제가 없을지라도 먹을 것이 없을지라도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는 곳이야"라고 했다고 합니다. (합3:17-18)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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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4-14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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