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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에바다의 은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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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에바다의 은혜 성경말씀: 마가복음 7:31-37 설교일자: 2023년 4월 30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마가복음 7:31-37 에바다의 은혜 주일목사님설교말씀요약 제목:에바다의 은혜(마가복음 7:31-37) 지난 한주간은 필리핀비전트립을 통하여 다섯 개 교회 헌당식과 신학교방문과 교회방문과 톤도빈민촌 피딩사역을 은혜가운데 잘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우리 교회는 선교의 문이 열려 있어서 현재 일로일로지역에 80여개의 교회를 건축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방의 두로지방에서 사역하실 때 수로보니게족속의 여인이 자기 딸이 귀신들렸음을 아뢰며 고쳐주시기를 간구하였고 예수님은 그 여인의 믿음을 시험하시고 치유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두로와 시돈, 데가볼리를 지나서 갈릴리로 돌아오셨습니다. 오늘본문은 갈릴리 호수에서 일어난 놀라운 기적의 현장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에바다'의 뜻은 '열리라'는 뜻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영적으로 육적으로 다 열려지는 은혜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에바다의 은혜 1️⃣치료하는 은혜입니다(막7:31-35) 31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방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방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 32 사람들이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33 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34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35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여졌더라 **예수님께서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농아인)를 치료하시며 보여 주신 모습 1)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33절) 2)손가락을 양 귀에 넣고 3)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4)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5)에바다(열리라) 말씀하심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에바다의 은혜를 베푸시는 예수님은 그 한사람을 따로 데리고 만나는 일대일의 인격적인 만남으로 만나주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과 이러한 인격적인 일대일의 만남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과의 만남도 그렇습니다. 독일의 기독교 철학자 '마틴 부버'의 '나와 너'라는 유명한 책이 있습니다. 사람이 맺는 관계가 '나와 그것'의 만남이 아니라 '나와 너'의 인격적인 만남의 관계가 소중한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대부분 나와 너의 관계를 나와 그것의 관계로 만나고 있습니다. 인간 관계가 나와 너의 만남이 아니라 돈이나 명예와 같은 '그것'과의 만남이라면, '그것'의 가치가 떨어질 때 관계도 깨어지게 됩니다. 마틴부버에게 한 청년이 밤에 찾아와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마틴은 내일 중요한 강연이 있어서 오늘 밤 원고를 완성해야 하기 때문에 내일 만나자고 양해를 구하고 돌려보냈습니다. 다음날 마틴은 그 청년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날 밤 그 청년은 삶과 죽음의 문제로 만나고자 했는데 마틴은 그를 '너'로 만나지 못하고 그 '일'로 만나고자 했기에 자신의 평생을 후회하게 만든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손가락을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예수님은 대부분의 병자를 말씀으로 치유하셨는데 이 농아인에게는 행동으로 보여주셨습니다. 말씀을 들을 수 없는 농아인에게 예수은 손가락을 귀에 넣으시고 입에 손을 갖대 대시는 수화를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에바다(열리라) 말씀하심. 탄식하신다는 것은 안타까워하시고 불쌍히 여기시며 함께 아파하셨다는 것입니다. 탄식하시며 '에바다' 곧 '열려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사로가 죽었을 때 예수님은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시면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성령님도 오늘 우리를 바라보시며 탄식하시고 불쌍히 여기시고 간구해주십니다. 2️⃣열려지는 은혜입니다(막7:34-37) 34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35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여졌더라 36 예수께서 그들에게 경고하사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고하실수록 그들이 더욱 널리 전파하니 37 사람들이 심히 놀라 이르되 그가 모든 것을 잘하였도다 못 듣는 사람도 듣게 하고 말 못하는 사람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 영적 귀가 열려야 하나님의 말씀이 들립니다 (막8:18) 너희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또 기억하지 못하느냐 입이 열리니 말이 분명해지고 말이 분명해지니 복음을 전파하고 하나님을 경배하며 찬양했습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마음도 열려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막7:37) 사람들이 심히 놀라 이르되 그가 모든 것을 잘하였도다 못 듣는 사람도 듣게 하고 말 못하는 사람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 '그가 모든 것을 잘하였도다'는 '그가 위대한 일을 행하였도다' 라는 말입니다 3️⃣어떤 사람들에게 열릴까요? 1)사모하는 자에게 열립니다 2)간구하는 자에게 열립니다 3)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야 열립니다. 나와 너를 그것으로 바라보지 않으려면 눈이 열리고 마음이 열려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만남도 나와 그것의 관계가 아니라 나와 너의 관계로 열려야 합니다. 그리하여야 하늘 문이 열립니다. 하늘 문이 열려야 기한 전에 열매가 떨어지지 않습니다(말3:10-12) (말3:10-12) 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12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