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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글쓴이 : 영상팀   작성일 : 22-02-27 19:46  
조회 : 1,026   추천 : 0

설교제목: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성경말씀: 베드로후서 1:5-7, 요한일서 4:7-16
설교일자: 2022년 2월 27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베드로후서 1:5-7, 요한일서 4:7-16

베드로후서 1:5-7
요한일서 4:7-16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신성한 성품 (벧후1:5-7)
5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7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사랑이라는 단어가 우리말에는 한 단어로 표현되지만 헬라어는 4가지로 다르게 표현이 됩니다.
*에로스: 연인간의 사랑
*스톨게: 가족간의 사랑
*필리아: 우정적인 사랑
*아가페: 하나님의 사랑

누구나 마음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습니다.
1.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19,8~9)
(요일4: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요일4: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어떻게  사랑하셨을까요
1)독생자를 보내주신 사랑입니다(9절)
(요일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우리를 살리시려고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요3:16)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2)그 아들을 화목제물로 삼아 주신 사랑입니다(10)
(요일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범죄한 인간은 하나님과 단절되어 화목제가 필요했습니다. 구약의 짐승의 제사로는 온전한 제사가 되지 못하여 그 아들을 화목제물로 보내셔서 우리 죄를 간과하시고 의롭다 하시고 자녀삼아 주셨습니다

3)성령을 보내주신 사랑입니다(13)
(요일4:13)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인간은 연약합니다. 이스라엘을 광야에서  불기둥.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신 것처럼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시기 위해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셨습니다. 필요한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모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십니다. 내주하시는 성령님으로 염려, 근심, 불평이 변하여 감사가 되게 하십니다.

2.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15)
(요일4:15)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1)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시인하는 것입니다.
시인하는 것은 생명을 거는 것이고, 시인하려면 예수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입술로만 영접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동행해야 합니다. 손님을 가정에 영접하였다는 것은 그 분과 교제하고 대화하고 섬겨야 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홀로 버려두는 것은 영접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시인한 사람은 그분과 기도로 대화 하고 그 분의 뜻이 무엇인지 깨달아 받들어 순종해야 합니다.

2)그 사랑을 알고 믿고 더욱 의지하는 것입니다(16)
(요일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자녀가 부모의 사랑을 알지 못하고 반항만 한다면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습니까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101가지 작은이야기'라는 책에 나온 글을 소개합니다.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던 한 소녀가 어느 날 밤 화재로 할머니를 잃고 불길 속에 갇혀 있고 이웃사람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만 있을 때 한 남자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불길 속으로 뛰어 들어 소녀를 구하고 사라졌습니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났지만 소녀에게는 소녀를 돌봐줄 일
가 친척이 아무도 없었습다.
마을에서는 누가 소녀를 돌볼 것인가를 두고 회의가 열
렸는데 아이에게 좋은 교육 환경을 마련해 줄 수 있다는 교사, 넓은 농장이 있는 자연 속에서 건강하고 안정되게 키울수 있다는 농부, 소녀에게 필요한 모든 조건을 제공할 수 있다는 부자가 소녀를 돌보겠다고 나섰지만 소녀는 시선을 아래로 떨군 채 입을 다물고 있었습니다.
그때 회의장 뒤쪽에서 한 남자가 앞으로 걸어나와서 두 팔을 내밀었는데 그의 두 손과 팔은 심한 화상을 입은 상태였습니다.
"이 분이 바로 저를 구해주신 분이세요!"
소녀는 자신을 불구덩이에서 구해준 그 남자를 단번에 알아보고 외쳤습니다. 그리고 웃으며 그의 손을 잡고 나갔습니다.

3)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입니다(5:3)
(요일5: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계명을 지킨다는 것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마22:37~37)
베다니마을의 마리아는 값비싼을 향유옥합을 깨트려서 예수님께 부어드렸는데 예수님은 그 여인의 행한 일을 복음이 전파되는 곳은 어디서든지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막14:9)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3.우리가 서로 사랑해야합니다(11~12)
(요일4:11-12)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1)서로사랑하는 것은 미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요일4:20-21)
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21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요일3:12) 가인 같이 하지 말라 그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떤 이유로 죽였느냐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의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라

2)말로도 사랑하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요일3: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서로 섬기는 것입니다
(마25:35-36)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36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마25:40)~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기에 마음 속에는 근본적으로 사랑이 있습니다
톨스토이의 단편 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내용입니다
구두장인인 세묜이 하나님에게 벌을 받고 세상에 온 천사 미하일을 돌보는 사건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미하일은 하나님으로부터 세 가지 문제에 대한 답을 얻어야 다시 하늘로 올라갈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세 가지 문제는
1.사람의 마음속에는 무엇이 있는가?
2.사람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3.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입니다.
하늘에서 쫓겨나 알몸으로 교회 앞에 쓰러져 있는 미하일에게 구두수선공이 다가왔습니다. 미하일은 세묜의 첫인상을 보고 '저런 사람이 날 어떻게 도와줄까'라고 낙심했으나 예상과 달리 세묜은 돌아와서 자신을 구해줬고, 그의 아내도 처음엔 무작정 화를 냈지만 세묜의 말을 듣고 화를 푸는 것을 보고 미카엘은 1.사람의 마음 속에는 '사랑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어떤 부자가 찾아와서 거드럼을 피우며 1년을 신어도 망가지지 않을 구두를 만들어 달라고 했지만 셰묜의 조수로 일하던 미하일은 슬리퍼를 만들었습니다. 셰묜은 크게 당황했지만 곧이어 그 부자의 하인이 달려와서 죽은 사람이 신을 슬리퍼를 만들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부자가 집으로 돌아가는 마차에서 심장마비로 죽은 것을 보고 이 부자는 자기가 오늘 죽는 걸 모르니, 2.사람에겐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가를 아는 힘이 주어지지 않았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부모를 모두 잃어 죽을 것이라고 걱정했던  쌍둥이자매가  마음씨 좋은 마을 사람들과 양부모인 이웃 부부의 손에서 잘 자란 것을 보고 3.'사람은 사랑으로 산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손길로 자라고 누군가의 도움으로 살아가도록 하나님이 이끄십니다.

 하나님께 속한 모든 사람에게는 사랑이 있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은 사랑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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