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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에 사무친 그리움 |
 조회 : 1,489  추천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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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에 사무친 그리움
바나바/김경근 먼 길 달려와 해가 맞도록 식음도 떨구고 얼굴 한번 담으려고 온종일 떨며 기다렸던 그 때 일을 난 기억합니다 이 땅에 죄인의 친구로 오셔서 환난 당한 자의 위로와 슬픔 당한 자 어깨되어 고아와 과부를 다 퍼 주고 떠난 빈 그림자 세월이 흘러도 잊을 수 없어 가슴에 묻어 둔 진한 사랑이 그리움 되어 임을 보고픈 날엔 비가 내린다 천릿길도 마다 않고 당신을 향해 달려가고픈 마음 날마다 창문 열고 우산을 폅니다 푸른 하늘 뭉게구름 타고 오시려나 요단강 나룻배로 오시려는가 햇볕 따라 높은 산에 기어올라 목청 돋아 불러 보는 당신의 이름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ㅡ주님을 사랑하는 시마을 ㅡ 나의 기도가 주 앞에 이르게 하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기울여 주소서(시 88:2) |
글쓴이 : 
작성일 : 08-06-2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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