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게시판 > 자유게시판 > 메세지 피싱과 음해편지

자유게시판
저희 홈은 주님을 섬기는 경건한 공간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남을 비방하는 글은 삼가해주시고 따뜻한 마음과 서로를 배려하는 글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전 이후

단축URL복사 : http://sjtv.org/?sid=DVBSBH
메세지 피싱과 음해편지
글쓴이 : 이준식   작성일 : 09-06-24 09:04  
조회 : 1,552   추천 : 8
얼마전 저는 메세지 하나를 받고 순간 갈등을 느꼈습니다.
내용을 그대로 옮겨보겠습니다. 

"" 장로님 안녕하세요.
저 삐딱인데요.오늘 올네이션스 경배와 찬양(ANM)에서 
기능인 세미나가 있어 서울 왔다가 순천내려 갈려고 지하철 이동중에
가방(지갑,폰)잃었어요.
폰은 분실,정지시켜놨는데 지금 저희집 식구가 전화를 받지 않아
기도가운데 장로님께 도움을 구합니다.
차비 23000원쫌 보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주일 낮예배 드린후 필히 드리겠습니다.
기업은행 110-273-806187이예요.
용산역인데요. 9시40분,10시40분무궁화호 열차가 있어요.
그럼 믿고 기다릴게요.오늘도 평안한밤되세요 다음주에 뵐게요."""

이상이 받은 메세지에 전문입니다 Shot메일이어서 장문이죠.
의심스러운것은 지갑을 잃어 버렸는데 돈을 보내준다고 한들
어떻게 돈을 인출할 수 있는지..
그리고 전화하면 금방 해결할 수 있는데 장문의 메세지를 보내는지...
어떻게 저의 전화번호를 알았는지....
여러가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확인해 본 결과 메세지 피싱이란걸 알았죠.

또한 한두달전에 두번에 걸처 음해성 편지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에게도 이런일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늦은 감이 있지만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글을 올립니다.
얼마전 주일예배때 목사님께서도 언급하신 적이 있으시죠.
참고하시고 성도님들께 서로서로 이야기를 나누어 이런일에 속지 않도록
해 주시길 바라며 그리고 교회수첩도 관리를 잘하셔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물론 주소나 전화번호를 다른 방법으로도 입수할 수 있겠지만
교회수첩을 통해서 전 성도님들의 전화번호와 주소가 노출될 수 있기에
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하겠고, 홈페이지 관리도 이런 문제와 관련하여
검토할 사항은  없는지  살펴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축/합니다...

이전 이후


Total 841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작성일 추천
691 나 그대에게 작은행복 드립니다. (1) 송재선 1648 09-09-29 16:59 8
690 하나님이 사랑하는 당신 최미영 1624 09-09-18 11:46 8
689 부부 행복축제 5기 3/4분기 정기 모임 안내 송영수 1535 09-09-18 06:55 8
688 어리석은 삶을 반복하지않게하옵소서,,,주님,,, (2) 이은영 1522 09-09-09 23:04 8
687 부흥성회 설교동영상 서비스 안내 (1) 백기엽 1639 09-09-07 23:53 9
686 " 거기 너 있었는가 " 김재필 1650 09-09-01 22:41 10
685 [펌글] 이런 사람이 되어지게 하옵소서 (6) 이용상 1646 09-08-26 18:06 9
684 오늘이 기도가 되도록 (1) 최미영 1565 09-08-14 22:21 9
683 여보 " 와 "당신" 의 차이 (1) 송영수 1658 09-07-13 09:20 12
682 부부행복 축제 5기 모임 마치고 (1) 송영수 1550 09-06-30 13:03 7
681 메세지 피싱과 음해편지 이준식 1553 09-06-24 09:04 8
680 부부행복 축제 5기 모임 안내 (1) 송영수 1647 09-06-15 12:35 7
679 성경에 나오는 인물 200명의 이름과 호칭 이순옥 1721 09-06-11 07:46 6
678 응답받는 열 가지는 기도 황선하 1606 09-05-14 12:08 9
677 다행이다(펌글) (1) 이용상 1603 09-05-04 20:23 12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 [57]
and or